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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6월 28일은 철도의 날!

부산-김해경전철(주) 2022. 6. 27. 11:08

 

 

 

철도의 날

 

 

매년 6월 28일은 철도의 날입니다.

철도의 날은 기간 교통수단으로서의 철도의 의의를 높이고,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하여 지정한 날입니다.

원래 노량진-제물포간 최초 철도가 개통되었던 1899년 9월 18일을 철도의 날로 기념했으나

일제의 잔재라는 비판에 따라 2018년부터 철도의 날을 6월 28일로 개정했습니다.

한국철도 최초 열차는 '모갈1호'로 1899년 9월 18일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1945년부터 1974년 8월 14일까지는 운행구간, 열차등급 등에 따라 별도의 열차이름을 부여하였습니다.

이후 1974년 8월 15일부터 노선과 열차등급이 같을 경우는 동일한 열차이름을 부여했습니다.

새마을호라는 이름은 이 때 처음 사용됩니다.

2009년 6월부터 현재의 열차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철도 건설 이래로 계속해 발전한 철도, 발전하는 철도만큼 열차도 함께 발전했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 KTX, ITX, 누리로, 무궁화호 뿐만 아니라

광역철도, 도시철도 역시 발달했습니다.

현재는 수요를 의식한 다양한 경전철까지 등장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철도의 날 행사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철도의 날 행사는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의 관련 인사들이 참여하며

대전역의 철도합동청사에서 중앙 기념식을 치릅니다.

무사고 운전을 달성한 기관사들과, 발전에 공헌한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훈장, 포장, 표창 등을 수여합니다.

또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순직자들을 추모하는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철도의 날을 맞아

철도공무원의 노고를 되새겨보고,

철도교통 이용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는 건 어떨까요?